다이어트 김치부침개 제작하기 김치전 레시피

다이어트 김치부침개 제작하기 김치전 레시피

자기가 만든 요리 전 개인적으로 참치김치볶음밥 보다는 스팸을 넣은 스팸김치볶음밥이나 베이컨을 넣은 김치볶음밥이 좋더라고요. 제작하는 법은 정말 간단하지만 든든한 한 끼로 손색이 없어요. 통조림 햄이나 그냥 햄이나 소시지 베이컨은 보통 집에 구비해 두시는 경우가 많아서 아이들이랑 무얼 만들어먹을지 고민되는 날 편한 마음으로 만드시기에도 좋답니다.

재료1인분, 스파게티 150g 기준

스파게티 150g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 30g 관찰레 60g 계란 1개노른자 1개 물 1.5L 소금 20g 건조 파스타는 보통 100g을 기준으로 잡는데, 여기서는 제 기준으로 1인분에 150g으로 잡았습니다. 100g은 좀 적더라고요. 저만 그런 거 아니죠? . 재료의 구성은 굉장히 단순한데, 관찰레Guanciale, 구안찰레와 페코리노 로마노Pecorino Romano의 입수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

관찰레 볶기

팬에서 관찰레를 약한 불에 볶아줍니다. 노릇노릇하게 관찰레를 구우면서 기름도 넉넉하게 뽑아내는 게 중요해요. 온도를 너무 높이면 팬에서 연기가 나면서 관찰레의 겉면만 타고, 기름은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팬에서 연기 나면 안돼요 연기가 나기 시작한다면 불을 잠시 꺼서 온도를 낮춰 주세요.

파스타가 다. 삶아질 타이밍에 3번 과정이 완료되는 게 좋습니다.

맥앤치즈베이컨 김치라이스

김치볶음밥 위에 아주아주 도톰한 베이컨이 통째로 한 줄 올려져 있고요, 그 위에 맥앤치즈가 크게 한 숟가락 올려져 있었습니다. 맛있는것만 모여져있으니 맛이 없을수가 있겠어요? 정말 달콤하게 먹었습니다. 베이컨은 개별 접시에 담아서 먹기좋게 썰어서 김치라이스와 함께 먹었어요. 미쿡의 통큰 스타일이 느껴지시나요? 맨위에 토핑되어있던 한숟가락 맥앤치즈도 맛있었습니다. 맥앤치즈는 조금 아쉬웠어요. 더먹고싶었지만, 참았습니다.

만들어보기

요즘 제작하는 음식의 주인공은 베이컨이지만, 가장 중요한 포인트 3가지가 있었으나 그중 2가지가 버터와 마늘입니다. 특히 버터가 입혀주는 고소한 향이 음식의 풍미를 좌우할 것입니다. 0.5T 정도의 버터를 넣고 잘게 다졌던 양파를 볶아줍니다. 이 양파의 색이 버터가 입혀져 변하기 시작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위에 언급한 대로 양파의 색이 변하기 시작할 때 베이컨을 넣어 볶기 시작합니다.

베이컨의 겉 부분이 살짝 마이야르 반응처럼 색이 변할때면 마늘도 넣어주고 같이 볶습니다. 참고 사항으로, 베이컨을 바짝 익힌 것을 최애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도 마찬가지고, 저의 와이프도 마찬가지인데, 이럴 때는 저처럼 마늘을 넣는 텀을 좀 더 두고 베이컨을 볶아주세요. 그런 것이 아니라면, 같이 넣어서 볶아줘도 됩니다.

소스와 스파게티 섞기

가장 중요한 과정입니다. 불을 끄고, 마음 속으로 1부터 15까지 센 뒤 1번에서 만든 소스를 스파게티 위에 붓고 섞어 주세요. 온도 조절이 잘 되었다면 마치 크림이 들어간 듯한, 아래 사진처럼 희고 꾸덕해진 소스가 나올 거에요.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5번은 불을 끈 상태로 해야 합니다! 불이 켜져 있으면 계란이 스크램블드 에그가 되고, 이러면 망하는 거에요. 충분히 온도를 낮추고, 은근한 잔열만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계란을 아주 살짝만 익혀 스파게티 표면에 코팅시키는 게 핵심입니다.

그릇에 담고, 치즈와 후추를 추가로 뿌려주면 완성 기호에 따라 치즈로 간을 맞추고, 후추로 매운맛을 첨가하면 돼요. 까르보나라 정말 맛있어요 관찰레의 육향과 페코리노의 향이 서로 완벽한 상승효과를 일으키고, 돼지기름의 고소함과 치즈의 기름진 짭짤함, 후추의 매콤함이 절묘한 조화를 구성하는 신비로운 맛입니다. 무턱대고 맛잘알 이탈리아인들이 인정하는 게 아니에요. 스파게티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렵게 재료 구해서라도 꼭 꼭 직접 만들어서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